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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drawing 2009/04/25 18:22 posted by jindam

그림에 대한 식견이 부족했을때는 앵그르, 다비드 같은 신고전주의 미술이 좋았다.
지금은 취향이 완전히 바뀌어서... 중세 미술을 좋아한다.
그것도 로마네스크 이전의 초기 기독교 미술이 더 끌린다.
물론 불교미술도 좋아하고~ 이슬람교의 아라베스크 문양도 좋고.
신앙심을 넘어선, 순수하게 형상만으로 울리는 어떤 느낌이 있다.

뭐~ 그래서 그런 종교 미술 스러운 느낌으로 그려봤다.






                            종이에 먹  색연필 채색(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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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시, 월 앤 피스 (Banksy Wall and Piece)

review 2009/04/23 01:22 posted by jindam


뱅크시 지음 / 리경 옮김 / 위즈덤 피플 펴냄

http://blog.naver.com/wallandpiece- 네이버 블로그
http://www.banksy.co.uk/menu.html-뱅크시







 자신들이 어떤 규정에서 예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조차도 그 규정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세상에서 사장 중요한 범죄들은 법을 어기는 사람들에 의해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법을 따르는 정치가들에 의해 행해진다.
그들은 바로 폭탄을 떨어뜨리라고 명령을 내리는 사람들,
마을을 학살하라고 명령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악한 행동을 예방하는 방법은
우리가 듣고 배운 대로 행동하지 않는 것이며
이것이 우리의 막중한 임무이다.
이것만이 우리가 확실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들은 허가없이 존재한다.
미움을 받고 쫓기고 잡히고 학대당한다.
그들은 더럽고 불결하고, 조용한 절망 속에 산다.
그렇지만 마음만 먹으면 완전한 문명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당신이 지저분하거나 존중받지 못하거나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면
당신의 결정적인 역할모델은 바로 쥐이다.







Vandalised oil paintings(파괴된 그림들)









Making an exhibition of yourself  자신만의 전시를 여는것

미술에서의 성공은 관중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미술은 다른 예술과는 다르다
대중들은 매일같이 콘서트 홀과 극장을 가들 메운다.
수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그보다 많은 사람들이 음반을 사들인다.
이처럼 예술에 영향을 미치고 예술의 질을 만드는 것은 사람들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는 미술은 그렇지 않다.
우리가 보는 미술작품은 선택되어진 소수의 화가들이 작품만을 보고 있는 것이다.
소수 그룹의 사람들이 전시를 기획하고 홍보하고 구입하며
미술작품의 성공을 결정한다.
이 세상에 과연 얼마만큼의 사람들이 진실을 얘기할 수 있을까
갤러리에 간 당신은 단지 백만장자들의 장식장을 구경하는
관람객에 불과할 것이다.



변형된 캔버스 뉴욕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2005)
2시간 동안 전시되었다.



할인깡통스프 뉴욕 현대미술관 6일간 전시됨

이 그림을 걸어놓고
그후 5분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관찰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다가와 갸우뚱거리며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그림을 응시했다.    속은것이다.
나야말로 진정한 현대미술가라고 느꼈다.




항공무기가 장착된 얼룩무늬 딱정벌레
뉴욕 자연사 박물관 12일간 전시됨







You can't beat the feelin'
느낌을 무시하지 마라





책을 읽은 후..
다이어트 광고의 비포 에프터 사진처럼, 내 사고도 그렇게 달라졌다.
등에 얼음 한바가지를 집어 넣은듯 강하고 자극적인 깨달음!
우연히 집어든 책이지만,
지금 내게 가장 필요했던 그것이었다.
확실히 예술가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힘이 있다.
그 힘을 극히 소수만을 위해 쓰지 말자.
예술가란 이름은 손에 붓을 들고 있다고만 해서 얻어지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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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드로잉~

drawing 2009/04/21 10:09 posted by jindam










캔트지 먹 드로잉

 어떤 작가분에게  작업에 대한 조언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분 말씀이 "선이 도식적이지 않는가" 란 지적을 하셨다.
나 스스로도 가끔은 경직되는 느낌이 있었는데..역시, 예리하시군요!
여러가지 대안을 일러주셨고, 용기도 북돋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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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스와 완성작

drawing 2009/04/20 00:53 posted by jindam
작년 작업들이다. 처음에 그렸던 에스키스들과 완성작을 비교해봤다.
뭐 대충 저런식으로 찍찍 그렸다가 캔버스에 옮기는데,
솔직히 낙서같은 에스키스가 더 좋다. ^^

난 주로 어떤 단어나, 상황들에서 형상을 떠올리는 편이다.
그래서 가장 먼저 제목이 정해진다.
대부분 경험에서 비롯되는 그림들이 많다.(물론 책,영화를 통한 간접경험도 있고)
이 그림들은 욕심도 부담도 없는 가장 솔직한 그림들이다.
그래서 조금 부끄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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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그립다

review 2009/04/17 03:37 posted by jindam


열화당, 장소현 지음 2008



책을 읽었다기 보다는
소주 몇병을 나눠마시면서 선배가 하는 말을 '들었다' 는 느낌이다.

교묘한 풍자에 가려서 그의 말은  그리 아프게 들리지 않았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자리 에서도 곱씹게 되었다.

게다가 그 선배는 읽어보면 좋을 것이라고
보물같은 참고 문헌 리스트를 살짝 쥐어준다.
몇번 더 만나 보아도 손해될것이 없으니 선배와의 만남을 적극 추천한다.

"너도 이런 그림좀 그려보지!
 쓸데없이 골치아픈거 말고 그냥 가슴으로 스윽 스며드는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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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먹 드로잉

drawing 2009/04/16 12:38 posted by jindam
흰색 배경이 아닌 색면 위에 드로잉 해봤다.
심심하지 않고 이런 느낌도 괜찮은것 같다.


캔트지,아크릴물감,먹(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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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이미지의 드로잉

drawing 2009/04/15 22:32 posted by jindam

도메인 연결한지 일년이 다 되어간다. 
본전 생각도 나고, 열심히 업뎃해야 겠다. 그동안 너무 방치해뒀다.





화선지에 먹
유 더 리빙 이라는 영화를 보고 이미지를 그려봤다.
슬프고 외롭고 공허한 사람들...




색종이 먹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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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코마니 드로잉

drawing 2009/04/15 22:22 posted by jindam



우연적으로 나오는 선이 자유롭고 재미있다.
그린쪽 보다 찍혀져 나오는 쪽이 훨씬 맘에 든다.
단점은 크게 그릴 수 없다는것.
이 기법 좀더 연구해 볼만함~






                                                           내가 나를 보고 있자니..우울해진다





                                                              종이에 먹, 데칼코마니(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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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술관에서 강의를 하나 듣는데,
강사님 말씀이 작은 낙서하나 버리지 말고 모을것을 강조하셨다.
나는 지금까지 구겨버린 그림들이 한가득인데, 아이쿠!
작년 스케치북 부터 스캔하고 올린다.




볼펜과 색연필(2008)

난 이그림 꽤 맘에 든다.
특히 주먹진 손이랑, 의도하진 않았지만 발을 그리지 않은것도 꽤 괜찮은것 같다.
하하하.. 자만인가? ^^;;
사실 불안이란놈은 처음엔 꽤 작지만...의식하는 순간 엄청 커져버리는것 같다.







먹과 펜(2008)











먹과 펜(2008)
삽질에 지쳐 거의 포크레인으로 땅파고 있었을때 그렸었다.
지금은 아주 굴착기로 땅판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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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친것, 연습한것, 드로잉

drawing 2009/04/02 22:56 posted by jindam



재활용 쓰레기로 분류하기 전에 사진 찍었당.
하지만 어느 부분은 참 맘에 든다.
전체가 다 맘에 들지 않아서 하다가 그만 둬서 그렇지..
봄은 언제 오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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